요즘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다가 더워졌다가 심술을 부리고 있어서 앰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차에 살리나 생기앰플을 만났어요
때마침 행사를 하길래 얼른 2개를 주문했답니다
혹시나해서...기대평 이벤트에 참가했는데....두둥~~당첨ㅋㅋ
마음 먹고 열심히 사용중인데요, 며칠동안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몇개 적으려고 합니다

용량이 95ml로 대용량이라서 듬뿍 듬뿍 사용했어요
미스트인줄 알았는데 펌핑형식으로 되어 있고, 생각보다는 묽은 제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점도가 약해서 많이 사용했는데, 한번 펌핑으로 얼굴을 다 바를수 있는 양이 되더라구요
눈가랑 미간위주로 많이 발랐는데 빨리 스며드는건 아니구요
스며든 이후에 약간의 끈적임이 있어요
그리고 조금 더 지나면 산뜻하고 촉촉해지는데, 사무실에 온풍기 바람에도 꽤 오랫동안 촉촉함이 남아 있었어요

사용전과 사용후의 사진으로 보여드렸듯이 에센스가 아니라 앰플이니까 바른뒤에 바로 생기앰플 이름답게...피부가 촉촉해지네요
제가 약간의 홍조가 있는 편인데, 아직 1주일도 사용을 안해봐서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지금까지는 만족하고 있어요
향도 거의 없고 대용량이여서 한동안 계속 사용해보고 특이점이 있으면 이용후기에 남겨드리겠습니다.

이런 이벤트 당첨이 처음이라 두서없이 느낌을 적었는데요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이런 이벤트가 많이많이 있었으면 좋겠네요~ㅋㅋ